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3월은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시키는 가정이 많다. 특히 올 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아이가 낯선 장소와 단체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미리 생활습관 교육뿐 아니라 연령별 보육시설에 맞는 다양한 용품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유아 어린이집 , 혼자서도 사용하기 쉬운 필수용품=보통 0세부터 3~4세의 영유아 아이들이 등원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연습을 시작한다. 밥 먹기, 양치하기 등을 엄마 없이 처음 시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 입학은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생활을 배우게 되는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다. 따라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혼자서도 사용하기 쉬운 생활 필수품들을 챙겨줘야 한다. 먼저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식사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아이를 위해 혼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세척이 쉬운 이유식기를 준비해야 한다. 제로투세븐이 수입·유통하는 영국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매직매트는 이유식 그릇 아랫부분에 부착해 그릇을 고정시켜주는 식사용 매트로, 아이가 식기를 엎지르는 것을 방지한다. '이유식 턱받이'는 아랫부분이 오목한 형태로 돼 있어 아이가 흘리는 음식을 받아낼 뿐 아니라, 돌돌 말아 접을 수 있어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가벼운 실리콘 재질로 세척이 쉽다. 어린이집에서 식사 후 양치는 필수.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사이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쉬워, 위생 관리를 위한 치약과 칫솔 등 개인 위생 물품을 꼭 챙겨야 한다.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안심 유아 구강케어'는 연령별 맞춤 구강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아이가 혼자서도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비 덴탈 케어 1단계 치약'은 스스로 칫솔질을 하거나 치약을 뱉지 못하는 영유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라벤을 포함한 유해 성분 무첨가로 안전하다. 또한 '베이비 덴탈티슈'는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수시로 입 안을 닦을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돕는다.낮잠이불도 어린이집 필수 제품이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땀 흡수와 통풍이 우수한 제품이 좋다. 여러 명이 한 공간에서 사용하므로 베개와 이불이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골라야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없다. 알로앤루 '그린 낮잠 이불세트'는 일체형으로 편리하며, 둥글게 말아서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면 100% 제품으로 아이 피부에 닿아도 걱정이 없다.
◆유치원, 활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준비물=일반적으로 4~5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등원하게 되는 유치원에서는 요리, 미술, 체육 등 보다 활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정에서 매일 어떠한 수업이 예정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준비물을 미리 아이의 가방에 넣어줘야 한다. 유치원의 미술시간, 쿠킹클래스 등 특별활동 시간에는 옷에 물감이나 재료를 묻히기 쉬워 앞치마를 꼭 챙겨야 한다. 알퐁소 '원피스 에이프런'은 생활 방수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어린이집 활동에도 활용성 높게 착장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원피스형 디자인으로 여아들에게 인기다.또한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위해 편안하고 활동성 높게 착용할 수 있는 실내복을 함께 구비해두면 유용하다. 알퐁소의 자이언티는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신축성이 좋아 어린이집 준비물로 제격이다. 허리 고무밴드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퐁소 '난 원래 먼쟁이야 바지'와 함께 입으면 활용도 높고 깜찍한 어린이집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실내활동뿐 아니라 유치원에서 시행하는 간단한 피크닉, 체육수업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의 피부를 지키는 선케어 제품도 꼭 준비 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궁중비책의 팩트형 한방 선블록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는 엄마처럼 퍼프로 톡톡 찍어 바르는 선케어 제품으로, 아이가 손에 묻히지 않고 스스로 재미있게 바를 수 있다.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한 이중 에어 타이트닝 용기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한방 성분과 목화 추출물이 함유돼 햇빛으로부터 민감해진 아이의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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