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은 동면파출소(소장 조용태)에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관내 무료급식소를 방문,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도우미, 밥 나르기,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매주 1회씩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또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에서 음료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함께 봉사하는 참여치안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발 뒷꿈치 반딧불 부착 및 눈높이 전화사기예방 홍보 등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태 동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더 큰 신뢰감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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