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산안센터건립공사 착수보고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건립 시공사 사장단 및 관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안센터 건립공사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안센터 건립에 참여하는 7개 사업자와 공사 착공 전 정부정책 및 센터 건립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공정별 사업계획 보고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성공적인 건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동 사장은 “산안센터 구축사업은 독성가스 사고예방 안전관리 종합센터를 구축하는 정부 정책과제로서 공사가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 투명한 공사 진행, 안전사고 예방, 센터 조기준공 등을 당부했다.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건립되는 산업가스 안전관리 종합센터로 총 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3만1,706㎡, 건축연면적 6,716㎡로 충북 진천군 산수산업단지에 2017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산업가스 중화처리와 안전기기 검인증, 맞춤형 전문교육, 안전관리 R&D 등을 수행하게 된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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