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노인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br />
"어르신들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삶의 활력 되찾을 수 있는 기회 될 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노인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재능나눔 일자리 참여 어르신 3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소양교육으로 사업안내, 기본교육, 노인이용시설안전 관리 교육과 함께 영암소방서 주관으로 안전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 재능나눔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의 기반을 위해 기획됐으며,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월 10시간동안 관내 노인이용시설에서 안전점검 등 활동하게 되면, 월 9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재능 나눔 일자리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노인상 재정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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