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자동차 서비스 업체 아데나와 고객맞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픽업 서비스는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정비, 딜리버리 해준다. 서비스 센터 방문이나 대기시간을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을 위해 차량 정비 과정에서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지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차량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픽업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보유한 쿠폰을 활용해 다양한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손 세차까지 제공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정비 서비스를 제시한다. 이주하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픽업 서비스는 강남, 송파, 분당, 안양 지역의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송파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딜러 비즈니스를 시작한 아우토플라츠는 이후 분당, 안양, 판교 전시장 등을 오픈하면서 서울·수도권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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