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협력사인 엔비디아의 기술이 구글 '알파고'에 적용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거래일 대비 2.71%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 구글 AI 소프트웨어 알파고에 딥러닝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알파고는 사람의 신경구조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에 기초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일정 양의 예상 수순 또는 지식을 프로그램 해놓은 방식이 아니라 반복학습(경험)을 통해 데이터에 내재된 다양한 특징이나 행동의 확률적 빈도를 분석하고 학습한다.제이씨현은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로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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