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오는 21일 '구 드 프랑스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 드 프랑스는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관한 행사로, 세계 150개국 100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같은 날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참가한 이번 구 드 프랑스 행사는 앰배서더 그룹 프렌치 셰프 쟈크 롤리에가 프랑스 미식을 대표하는 푸아그라, 게, 가리비, 성게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식욕을 돋우기 위한 아페리티프(식사를 시작하기 전 마시는 식전주)로는 모엣 샹동 이 제공되며 콤테 치즈 미니 슈를 시작으로 망고 챠트니를 곁들인 푸아그라 테린과 와사비 크림을 곁들인 킹크랩 파이가 오르되브르로 준비된다. 앙트레는 망고 가리비 타르타르와 성게크림을 곁들인 바닷가재 수프가 준비돼 신선한 과일 향과 아카시아 꽃 향이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이기갈 꼬뜨 뒤 론 블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는 감자케이크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카버넷 적포도주 소스의 안심스테이크가 준비되며, 알베르 비쇼와 페어링된다. 디저트로는 까망베르, 블뢰 도베르뉴 등의 치즈 플래터와 신선한 딸기와 피스타치오 크림 밀푀유가 프랑스 대표 꼬냑 중 하나인 까뮈와 함께 준비된다. 구 드 프랑스 갈라디너는 이달 21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1인 기준, 부가세 포함)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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