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사랑의 의료봉사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직원들이 불편한 의사소통과 진료비 부담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KIC는 지난 6일 경기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건강검진과 의약품 전달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은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과목의 상담과 진료를 받았다. 또 혈당, 혈압, 혈액, 체성분, 골밀도 등 건강검진과 물리치료도 받았다.KIC는 지난 2012년 열린의사회와 임직원 의료봉사와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분기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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