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의 날 개념 행사...여성암예방, 웃음치료 강의. 우울증 검사,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 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단순히 강의를 통한 내용 전달이 아니라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여성암예방, 웃음치료, 우울증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이합니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여성단체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08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및 일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암예방, 웃음치료 등 강의 등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가 개최된다.

여성의 날 행사

세계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국내에도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서운 암으로 통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및 자가진단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된다.또 부대행사로 참석자를 위한 우울증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승희 금천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여성의 사회 및 경제 분야 참여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매우 낮은 편”이라며 “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여성의 사회·경제 분야 참여를 독려하고, 여성 인권을 함양하는 자리다. 참여한 여성들을 위한 암검진 및 대사증후군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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