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행복 곡성 노인대학에서 누리세요

"오는 3월 11일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개강" "3월 25일 옥과교회 실버대학 개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보람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과 옥과실버대학 개강식이 각각 오는 3월 11일과 3월 25일 10시 총 200여 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매주 1회 노인의 역할,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대학장 강의와 외래강사 강의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강식을 준비하는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 계발을 함으로써 남은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유근기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노인대학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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