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네 명을 임명했다. 신임 위원은 구자흥(71) 안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의숙(64) 성균관대 무용학과 교수, 조현재(56) 동양대 석좌교수 등 세 명이다. 임기는 2018년 3월3월까지 2년이다. 박병원(64·국민행복기금이사장) 위원은 연임돼 2017년 3월3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 중에서 문체부 장관이 선임한다. 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 사업을 심의 의결하고 문화예술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문체부에 자문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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