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 사진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제공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진구의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스타보고서' 코너에서는 진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당시 방송에서 진구는 "많은 팬과 기대, 돈을 얻었다. 인기는 거품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쭉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진구는 SBS '올인'으로 스타 배우 반열에 오른 것.이어 진구는 "그 전에는 항상 주인공 역할로 오디션을 보곤 했는데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조연 연기를 하다 보니 약간 속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진구는 "연기를 하다 보니 대중의 사랑은 역할에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느꼈다. 그때부터 마음을 편히 먹고 역할의 비중에 상관없이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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