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센터는 해수부와 국토부가 위탁하는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국내 전문물류기업 육성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화주와 물류 기업이 동반해 해외진출 할 경우 타당성 조사 등 컨설팅 비용(50%)과 자사 화물을 직접 운송하거나 물류 자회사를 이용해 운송하던 화주기업이 물류전문기업에 물류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50∼70%)을 지원한다.운영기관 공모에 신청을 하려는 단체나 기관은 국토부 물류정책과에 다음달 15일(오후 6시)까지 신청서(제안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해수부 관계자는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를 통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전문물류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국내 물류 기업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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