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정읍시는 지난 26일 2016년 정읍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는 지난 26일 2016년 정읍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이날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통해 응모된 지원자 중 선발된 31명에게 ‘시민 SNS 서포터즈’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이들 서포터즈들은 당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내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될 정읍시 SNS 서포터즈는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 공모 및 감동 스토리 등을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적·자연적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전파하여 제 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불편사항 및 민원요소를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사각지대를 최소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내장산을 비롯한 구절초축제와 현존하는 백제가요 정읍사,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무성서원 등의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시장은 “뉴미디어 시대 새로운 소통창구인 SNS(소셜미디어)의 활성화를 통해 쌍방향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전국 각지에 정읍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소통 강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박홍주 서포터즈는 “정읍시 SNS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정읍시를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올해도 발로 뛰며 정읍시를 더 많이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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