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강사가 나체로 영어 수업… “수강생들 동기부여 위해”

DLN,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br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젊은 여성 강사가 나체로 영어를 가르치는 온라인 강의가 실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외신들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에 기반을 둔 스페인어 온라인 스트립 뉴스 방송 ‘스트립 뉴스(Desnudando La Noticia)(이하 DLN)’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를 개설했다.DLN은 여성 강사들이 알몸으로 진행하는 영어 강의는 오직 성인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알몸 영어 강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DLN은 교실에서 실시되는 판에 박힌 수업이 아닌 동기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강의라고 주장했다.또한 여성 강사들이 옷을 모두 벗은 채 단어 암기와 문법 이해 등을 수업한다고 설명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DLN은 지난 2014년 방송 리포터가 나체로 뉴스를 전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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