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기센터대표 '전국중기센터協' 이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9일 대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가 6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오는 3월2일부터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고, 총회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전국 14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 임의단체로 출발해 2006년 중소기업청장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매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 조사, 벤치마킹 및 해외전시회 공동개최(G-FAIR뭄바이), 대한민국 유통교류회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무교육 등 네트워크 강화와 회원사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윤종일 회장은 "전국 중소기업지원센터의 화합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보다 실직적인 지원이 중소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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