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아르츠 콘서트 인 런던' 진행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다섯번째 무대로 '아르츠 콘서트 인 런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카드 스테이지 05'는 명화와 명곡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지난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삼성카드 스테이지 세번째 무대인 아트 인 콘서트의 연장선상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다.영국 현지 해설가 윤상인의 작품 해설과 함께 1막은 빈터 할터의 작품과 솔리앙상블(서울)·클래식칸앙상블(대구)의 클래식 라이브, 2막은 런던에서 만나는 반 고흐의 작품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의 조합, 3막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스 김봄소리의 무대, 4막은 런던 대중문화 작품들과 팝페라 가수 카이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삼성카드 스테이지 05'는 3월20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3월26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 사회공헌활동인'골든벨 스테이지'를 통해 문화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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