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전현무가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전현무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스님과 차를 마시며 최근 시상식에서 있었던 말실수 논란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몸과 마음이 많이 다쳤다. 정말 일이 많아서 몸이 지쳤고, 악순환이 이어졌다."며 "몸에도 과부하가 걸리고 말실수도 하게 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이어 전현무는 "일을 하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어야 했는데 매일 두세 개 씩 일을 하다 보니까 뭔가 내뱉고 반성할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스님은 "이제 조금씩 쉬어가는 것도 일종의 방편이기도 하다"라고 조언했다. 전현무는 스님의 조언에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스님은 "눈물 글썽이는 거 보니까 충분히 뉘우치는 거 같고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위로했다.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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