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4일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 일 앞둔 4일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원단은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선거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돌입한다.중앙선관위는 위법행위 단속을 위해 이미 활동 중인 공정선거지원단 1400여 명을 4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다음달 24일부터 500여 명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선관위는 2013년 ‘선거부정감시단’을 ‘공정선거지원단’으로 개칭하고 기존의 감시·단속 중심에서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등 선거부정감시단의 역할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선관위는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5대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흑색선전 전담반 등 정예화된 단속 인력을 투입해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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