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3일 급락하면서 닛케이225 지수가 낙폭을 3%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9% 하락한 1만7255.30을 기록 중이다. 금일 저가는 전일 대비 2.98% 급락한 1만7222.31이다.국제유가 30달러선이 다시 무너지면서 지난밤 뉴욕과 유럽 증시가 동반 급락, 일본에서도 투자심리 악화가 나타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2일 오후 7시36분 현재 WTI 3월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1.27% 추가 하락한 배럴당 29.50달러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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