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상화(27·스포츠토토빙상단)가 전국동계체육대회 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이상화는 2일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5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인 38초1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지난 2014년 동계체전에서 세웠던 자신의 대회 기록(38초45)을 0.35초 앞질렀다. 이상화가 동계체전 무대에 나선 것은 2014년 대회 이후 2년 만으로 지난해 동계체전 당시에는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었다.이상화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던 지난 2015년 12월 ‘전국남녀스피드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결국 ‘2015-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와 ‘2016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잃은 바 있다. 한편,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2월27~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