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농촌 발전 T/F’ 가동…3농 혁신 견인 도모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농업·농촌 발전 T/F’를 가동해 근교, 관광, 식품연계농업 등 ‘3농 혁신’을 견인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에 맞물려 지역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여건 변화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T/F 구성 및 활동의 출발점이 됐다.T/F는 한경호 행정부시장이 단장,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아 총괄하고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은 자문기능을 수행한다.또 3농 추진위원회,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 공동상표심의위원회, 로컬푸드위원회 등을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향후 T/F는 ▲농정 관련 기관 간 협업 가능한 시책 발굴 ▲6차산업화 육성과 로컬푸드 등을 연계한 시책 발굴 ▲세종형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및 로드맵 설정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세종시 클린축산 방안 등을 마련(4월 말까지)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5월 중)할 예정이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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