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참이슬 캘린더, '돈 주고도 못 구한다' 폭발적 인기

참이슬 아이유 달력 화제, 품절 행진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에게 배포한 참이슬 달력을 추가 제작해달라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화제다.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슬로건 ‘즐거울 땐 참이슬 짠’을 소개하는 12컷의 아이유 이미지와 메시지가 담긴 2016년 달력을 무료로 배포 했으며 10만부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 됐다고 14일 밝혔다.2015년에 이어 2016년에 제작된 참이슬 아이유 달력은 지난해 12월 서울 경기 지역에 배포가 완료 됐으며 총 배포 수량이 10만부에 이르는 등 참이슬 브랜드에서 매년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모션 아이템이다. 2015년 당시에도 참이슬 모델로 새롭게 활동하는 아이유의 화보가 담긴 첫 달력으로 화제가 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비매품 특성상 달력을 구하는 방법을 묻는 전화와 홈페이지 문의가 본사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2016년 참이슬의 아이유 달력에는 참이슬의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아이유가 12컷의 계절별에 맞는 다양한 화보가 포함돼 있다. 또한 참이슬의 새로운 슬로건인 ‘즐거울 땐 참이슬 짠!’을 활용해 1월에는 ‘새해에는 참이슬 짠’, 3월에는 ‘환영회땐 참이슬 짠’, 10월에는 ‘단풍들 땐 참이슬 짠’ 등 매월 각각의 시즌에 맞는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참이슬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은 아시아 관광객들에게도 소문이 나면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부터 동대입구까지 이어진 각 업소를 방문하면서 제품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하이트진로의 입장은 현재까지 추가 제작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문의로 인해 참이슬 홈페이지에 올해 참이슬 달력 업로드를 완료했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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