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엽서 쓰기, 포토존 사진촬영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6년1월1일 일출 조망 명소인 서대문 안산(鞍山) 봉수대 주변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서대문구청 뒤 연흥약수터에서 오전 6시45분 출발해 35분 정도면 봉수대에 이른다.이곳에서 덕담 나누기와 새해 기원문 낭독이 진행, 오전 7시 47분경부터 일출을 감상한다. 일출과 동시에 새해 희망의 만세삼창도 외친다.새해 다짐엽서 쓰기, 대형 연 날리기, 원숭이 인형 포토존 사진촬영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안산 해맞이
구는 새봄에 주민들이 2016년 소망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짐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3월 초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가족, 이웃과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2016년을 활기차게 맞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북한산, 인왕산, 남산, 한강 등 서울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대문 안산에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자락길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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