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종안(53ㆍ사진)씨가 30일 뉴서울골프장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경기도 광주 36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안양골프장 사원으로 출발해 나산 총괄 운영팀장과 제주 핀크스 임원을 거쳐 신원과 서원밸리, 레이크우드 등에서 사장을 역임한 골프장 전문경영인이다. 신원에서는 특히 2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돌파한 뒤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고, 레이크우드에서는 지난 3년간 코스 리뉴얼을 맡아 명코스로 변신하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골프장업계에서 탁월한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모를 통해 발탁됐고, 임기는 3년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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