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강호동 과거 폭로 '결혼 전 함께 미팅 나갔는데…'

이휘재 강호동.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강호동이 방송에서 "아내와 손을 잡은 지 오래 됐다"고 고백한 가운데, 방송인 이휘재가 폭로한 강호동의 과거 행적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이휘재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강호동이 결혼하기 전 함께한 미팅에서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이휘재에 따르면 이는 이휘재와 강호동 두 사람 모두 결혼 전 일로, 함께 미팅에 나갔는데 상대 여자들 중 단 한 명의 여성만 유독 눈에 띄자 강호동이 이휘재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더니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 이휘재에게 건넸다고 한다. 이에 이휘재가 놀라 이유를 묻자 강호동은 "나를 밀어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말을 마친 이휘재는 "이 시계가 그때 받은 시계다"라며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카메라에 비췄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안 나지, 몇 개를 풀어줬는데"라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의 녹화에서 김새롬은 강호동에게 "아내분과 평상시에 손을 잡고 다니냐"며 기습질문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내와 손잡고 걸은 기억이 까마득하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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