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어린이 사원 체험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엄마가 일하는 책상에 앉아 보고 직장 동료분들에게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메트라이프생명이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과 일터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원 체험 행사(Bring Your Children)'를 19일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 메트라이프생명 '어린이 사원 체험 행사(Bring Your Children)'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첫 순서인 일일사원 임명식에서 데미언 그린 사장은 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사원 임명장과 명함을 전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팀을 방문해 각종 미션 수행을 하는 등 부모가 직장에서 어떤 일을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는지 직접 체험을 했다. 또 아이들이 보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보험교실, 부모와 함께하는 퀴즈 게임 대결, CEO와의 만남, 화상회의 체험, 가족 초상화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데이먼 그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들의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세우는데 작은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가 더욱 튼튼해 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도입한 사내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기업평가기관인 잡플래닛에서 발표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