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홍성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5년도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옥조근정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성우 선임위원은 지난 30년간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학자로서의 깊은 지식과 혜안을 바탕으로 광주지역 고용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홍성우 선임위원은 광주지역 최고의 고용전문가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광주지역 고용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발굴에 앞장서왔다. 한국지역고용학회 초대 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고용포럼 공동대표인 홍성우 선임위원은 광주·전남지역 노동시장의 특성과 고용정책, 인력?훈련 수급 동향 및 전망, 고용 및 실업대책, 노동시장 미스매치 분석, 베이비부머 은퇴대책, 각종 일자리 사업 평가 등 시기별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함으로써 지역 고용연구 활성화 및 체계화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및 평가, 일자리 공시제, 광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TF, 노사민정협의체 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 고용전문가로서 학식과 연륜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노동문제를 해결해왔다. 홍성우 선임위원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그리고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광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정책발굴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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