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셜미디어 소통행정'서 우수상 받아

용인시가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관계 공무원이 수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소셜미디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자체 부문에는 전국 30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해 대상은 창녕군, 최우수상은 서산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용인시는 시청 공식 소셜미디어를 친구처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전환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의 기호에 맞춰 '재미'와 '감동'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한 성과"리며 "시정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생활정보 나눔, 민원 제보, 시민 콘텐츠 발굴,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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