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0일 201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0일 201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는 이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원들은 내년 주요 정책 기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토론을 거쳐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 역할 강화 ▲외국인 주민 레인보우 생활안전망 구축 ▲정보 사각지대 해소 등을 내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광산구는 2016년 외국인 주민 정책 수립에 위원회의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