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들과 '사랑의 연탄 배달' 진행

총 5000장 연탄, 동대문구 일대 소외 가구에 전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랑의 연탄 배달은 남양유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3년 이후 매년 대리점주들과 힘을 합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번 연탄 배달에는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협의회 채원일 회장과 회원 10여 명, 남양유업 주요 임원 및 임직원 40여 명,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남기영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은 총 5000장의 연탄을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의 소외된 가구들에게 전달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을 이끌어가는 임직원들과 대리점주가 함께 어우러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리인 만큼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유업은 세종공장 등 전국의 지역 사업장에서도 올해 안에 총 2만장 이상의 연탄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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