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제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쿠첸은 지난해 전기밥솥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 CCM 인증을 획득해 제품 기획에서 생산, 물류, 서비스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소비자 중심의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 임직원들의 소비자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 불만에 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처리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무상점검 서비스,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의 날은 매년 12월 3일에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소비자의 권리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노력한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