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개코, '최자는 정말 큰 사람'…무슨 의미?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개코. 사진=KBS2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힙합 특집 '이것이 힙합이다-힙합 특강'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첫 무대는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다이나믹 듀오가 장식했다.MC 유희열은 무대를 마친 다이나믹 듀오에게 외모를 칭찬했다. 개코에게는 "이전보다 덜 환해진 것 같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이어 개코는 "최근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쇼케이스 때 MC를 봐준 친구가 '머리가 풍성해졌다'고 말하기에 이때구나 싶어 공개를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또 유희열은 개코와 최자에게 서로가 어떤 존재인지 묻자 최자는 개코를 "인생의 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 옆을 돌아보면 지켜봐주고 있는 친구"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개코는 "최자는 정말 큰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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