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심재희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벤처기업의 기술이 총망라돼 소개되는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은 26일 올해 벤처생태계 20주년을 맞이해 14개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벤처창업대전은 지난 1997년 벤처기업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정부 3.0 취지에 맞게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됐다.이번 행사는 '내일을 창조하다' 슬로건 아래 창조경제 벤처 창업의 성공사례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열기를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19개관 594개 부스에서 테마별 벤처창업기업 우수제품이 전시되며, 이들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글로벌 컨퍼런스도 열린다.우수 벤처 창업기업인과 투자자 및 유공자, 슈퍼스타V 우승팀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등 총 176점의 정부 포상도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이동통신 부문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텔스의 심재희 대표가 받았다.전시회 입장은 무료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reativekorea-expo.or.kr)를 참고하면 된다.(02)6331-7071),(042)480-4355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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