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협, 농촌에 희망 낳는 ‘희망송아지’전달

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박안수)와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은 지난 19일 장흥군 회진면 신덕마을에 사는 김영덕 농가에 희망송아지 한 마리를 전달했다. <br />

"농협장흥군지부와 천관농협 관내농가에 희망송아지 전달" "후원받은 농가가 송아지를 출산,다른 농가에게 이를 지원하는 릴레이 후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박안수)와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은 지난 19일 장흥군 회진면 신덕마을에 사는 김영덕 농가에 희망송아지 한 마리를 전달했다. 희망송아지 전달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공헌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농가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송아지를 후원받은 농가가 송아지를 출산하여 다른 농가에게 이를 지원하는 릴레이 후원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까지 세 번째 송아지를 전달하게 됐다.박안수 지부장은 "희망송아지 릴레이 전달은, 많은 농가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의지를 심어주는 좋은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