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세일데이, 美 블랙프라이데이에 맞불…얼마나 할인하길래

사진은 기사와 무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일부터 유통업계가 주도하는 K-세일데이가 시작됐다. 'K세일데이'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현재까지 백화점, 대형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87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달 말까지 100개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도 K-세일데이 행사를 하고있다.세일품목은 지난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20% 이상 늘었고 세일 폭도 커졌다. 유통업계 위주로 참여했던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달리 삼성과 엘지전자 등 제조업체 7곳도 참여, 김치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이 최대 50% 할인된다.이번 행사는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 직구로 빠져나가는 국내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취지다.전통시장도 행사에 동참한다. 정부는 K-세일데이에 많은 전통시장이 참여하도록 김장행사와 특별 이벤트 등 500여 개 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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