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46층, 2개 동 383가구(아파트 353가구, 오피스텔 30실) 규모다. 아파트는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42~50㎡다. 입주 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걸어서 5분 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하철을 타면 서면, 시청, 동래 등 도심을 30분 정도에 갈 수 있다. 벡스코 나들목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해운대 해변로, 동백로, APEC로 등을 잇는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하다. 장산 등산로와 동백공원,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깝다. 인근에 홈플러스가 있고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 마린시티 내 갤러리아 백화점도 걸어서 갈만한 위치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등 센텀시티 생활 편의 시설도 인근에 있다. 해원초, 해강초, 해강중, 국제외고, 문화외고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개별난방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를 각 세대에 적용했다. 세대 내 각 실별 디지털 난방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온도 조절이 쉽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욕실에는 바닥 난방을 설치한다. 오존과 자외선을 결합한 고급산화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치고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공급한다고 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406-10번지에 있으며 오는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는 (051)747-86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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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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