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판매 1위 기록…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로 소비자들 마음 사로잡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 전립소가 누적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출시 이후 3분에 1개씩 판매된 셈으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8년간 연속 판매 1위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전립소의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과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출시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07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열린 후 다양한 업체들이 뛰어들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업체들은 제품 품질 향상이나 라인업 강화보다는 판매에만 급급해 치열한 경쟁만 펼치다 결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반면 CJ제일제당은 기존 업체들과는 달리 품질 향상 및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며 꾸준히 사랑 받았고, 현재 시장에서 전립소 외에는 스테디셀러 제품이 없을 정도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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