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좋은사람들, 화장품株 이어 中 시장 인기 이을 전망…강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정부가 중국시장에서 식품, 패션, 유아용품 등 생활 소비재분야를 '제2의 화장품'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관련주로 좋은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12일 오전 10시38분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2.31%(60원) 오른 2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 고위 공직자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벤처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화장품이 '뷰티한류'를 이끈 데 이어 중국의 내수활성화, 두 자녀 허용 등에 따라 식품·패션·유아용품 등의 소비재 분야가 제2의 화장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소비재 기업에 대한 디자인.연구개발(R&D), 판로지원 등을 통해 중국 내 '생활 한류' 조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아동 내의를 생산하고 있는 좋은사람들은 홀세일비즈니스(도매)의 형태로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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