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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아이폰6s와 6s플러스 소비자의 약 50%가 로즈골드 모델을 선택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 골드 색상이 나왔을 때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로즈 골드는 그 이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핑크색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틀을 벗어나서 남성들도 로즈골드 색상을 많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업계 관계자는 "로즈골드 색상 다음으로 여전히 골드 색상이 인기가 많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사 전체보기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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