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방송사고, 15분간 화면 멈춘 후 중간 건너뛰고 종료 ‘황당’

'택시' 신이, 솔비, 박나래의 출연분이 방송사고로 제대로 방송되지 않았다. 사진=tvN '택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의 대형 방송 사고에 대해 tvN 측이 송출상의 문제가 아닌 케이블망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약 15분간 화면이 정지되는 방송 사고가 벌어졌다. 이후 화면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건너뛴 채로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이에 tvN 측은 이날 방송 후 “tvN 송출상의 문제는 없었다”며 “아마도 케이블망에 문제가 있어서 일부 지역 방송이 안 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tvN은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신이, 가수 솔비, 개그우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