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광고대상’ 8개 부문 대상 발표

광고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모델상에 영화배우 ‘유해진’ 수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 하는 대한민국 광고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15 대한민국광고대상’최종 8개 부문 대상을 포함한 49개 수상작품을 10일 발표했다.총 8개 부문의 대상 수상작으로는 ▲디자인부문 <삼성전자 ‘Charge the Life' 캠페인(제일기획)> ▲라디오부문 <우아한 형제들 ‘신의배달-부럽다’캠페인(HS애드)> ▲영상부문 <환경부 ‘I AM YOUR FATHER' 캠페인(이노션 월드와이드)> ▲옥외부문 <현대자동차 ‘A Message to Space' 캠페인(이노션 월드와이드)> ▲온라인 부문 <현대자동차 ‘A Message to Space' 캠페인(이노션 월드와이드)> ▲인쇄부문 <모나미 ‘하이라이트' 캠페인(이노션 월드와이드)> ▲통합미디어부문 <현대자동차 ‘A Message to Space' 캠페인(이노션 월드와이드)> ▲프로모션부문 <삼성 ‘마지막 소원'캠페인(제일기획)>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또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의 꽃인 ▲광고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 모델상에는 <삼성카드‘즐기자 실용’편> 에 출연해 인기를 더한 영화배우 유해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현수 교수(한국광고학회 회장)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 광고트렌드는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핵심을 둔 감동과 이해를 이끄는 광고가 주류를 보였으며, 이제 광고가 경기침체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본 상에 대한 시상은 10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9회 ‘2015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 최고권위의 광고대회인 제29회 ‘2015 한국광고대회’는 “통합과 확장 : 변화하는 환경, 도전하는 광고”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유공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과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이 진행된다.본 행사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대표 등 600 여명 이상의 광고인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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