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신청기간이 이달 20일까지로 연장됐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5~27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의 일반 참가자 접수를 이달 20일까지, 채용 인터뷰 지원자 접수는 이달 13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국제기구는 IMF와 OECD,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주개발은행(IDB), 녹색기후기금(GCF) 등 9곳이다.채용설명회에서는 각 기구의 인사 담당자들이 인사 정책과 내년 채용 계획을 설명하고, 인턴 지원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제금융기구 채용 홈페이지(http//ifi.mosf.go.kr)에서 가능하다.각 국제기구가 지원자 가운데 인터뷰·컨설팅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재부가 선정된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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