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김정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루미코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지난 5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친정이 일본에 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할 수 없지만, 남편 김정민은 결혼생활 10년 동안 처가에 두세 번밖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루미코는 "김정민은 용돈은커녕 전화도 자주 드리지 않는다"며 "오히려 친정 부모님이 한국으로 더 많이 찾아 오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은 '얼마나 처가에 안가면 장인장모가 한국으로 오실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김정민은 '자나깨나 안전제일'의 복면을 쓰고 출연해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아들이었다.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빠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