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흥남 ETRI 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셜 시뮬레이션 기술개발과 적용 및 검증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인력 및 기술을 교류하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고 국제행사 자동통역 기술 지원과 재난안전·농업IT, 기후환경 등 부문에서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빅데이터 기반 소셜 시뮬레이션 기술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을 분석·예측하는 기법으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관한 의사결정의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희정 지사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ETRI와 과학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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