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는 4일 이길여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4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업ㆍ창업지원 기능 연계를 강화한 사업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연평균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기간은 5년이고, 사업시행 2년 후 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3년)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채용행사 등 청년층 대상사업 정보를 수시 제공한다. 또 워크넷 및 직업심리검사 활용법,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등을 실시해 대학 취업지원담당자 등에 대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성남과 인근 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진로지도프로그램 및 취ㆍ창업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취업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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