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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은 4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 저소득층 11가구에 약 3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조웅기 사장은 "투자자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역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갖고 나눔의 기업문화도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국가 과학기술발전이 공제회의 역할임을 되새겨본다면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의 실천은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와 밀접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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