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철없는 래퍼 딘딘에게 악바리 모습이?

'진짜 사나이'에서 래퍼 딘딘이 해병대에 입소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를 통해 해병대에 입소한 래퍼 딘딘이 철없는 꾸러기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는 딘딘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모습이 그려졌다. 병무청 체력 테스트를 거쳐 딘딘은 어렵게 해병대에 합격하게 됐다. 딘딘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해병대를 나온 아버지에게 "해병대 귀신 몇 마리나 잡냐"는 엉뚱한 질문을 했다. 이에 딘딘의 아버지는 "아빠가 다 잡아서 잡을 게 있을지 모르겠다"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 날 ‘진짜 사나이’ 방송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딘딘 강점:의외의 악바리, 약점:버리지 못한 힙합 꾸러기 스타일, 딘딘의 아버지도 해병대! 과연 그 피를 물려 받은 딘딘은 해병대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구와 함께 "솔직히.. 저 때까지만 해도 살려줄 줄 알았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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