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판매 수익 일부와 행사 당일 자선 바자회 수익금 총 2억4000만원 전달
지난 30일 열린 ‘맥해피데이’ 자선 모금 행사에서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운데)가 제프리 존스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오른쪽)과 김은희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사무국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30일, 맥도날드가 가장 큰 후원사로 있는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의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하고 총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할로윈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이 열렸다. 또한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의미 있는 활동들과 향후 계획들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맥도날드는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연간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선 바자회 등의 행사 진행으로 모은 수익금을 더한 총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 가족들 및 파트너들의 도움의 손길을 한데 모아 조성한 기부금이 환아들이 투병생활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건강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쓰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환아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맥도날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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