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동쪽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 지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북 경주시 남동쪽 16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울산지역까지 그 진동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17분 경상북도 경주시 남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난 1일에 진도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남서쪽 9km와 멀지 않은 곳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SNS를 통해 울산에서 지진으로 인해 창문이 흔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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